[뉴스큐브] 신규확진 438명…내일부터 수도권 2단계+α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대로 가면 3차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가 내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고, 수도권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최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시설운영을 당분간 중단하도록 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평균 수치만 봐선 이미 2.5단계 기준에 들어온 상황입니다. 현 단계로 대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우려스러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이른바 '2+α' 카드로 택한 데엔 2.5단계 격상이 야기할 사회적 반발과 경제적 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인데요. 실제 확산세에 대한 정확한 평가나 분석 없이 단계를 급하게 연이어 상향할 경우 부작용도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거든요?
그렇다면 내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변화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수도권은 이른바 '2+α' 조치, 전국은 1.5단계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특히 수도권을 2단계로 유지하면서 이른바 핀셋 방역을 추가한데에 대해 수도권을 금지하더라도, 차로 1~2시간만 가면 지방이기 때문에 풍선효과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오늘 부산시가 수능 때까지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3단계의 수준의 방역이면,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특히 부산의 경우 치료 병상이 이미 다 찬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컸는데요.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한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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